# 0. 여행준비 [19 HONGKON G]

 

HONG KONG DAY 0홍콩 여행 준비를 고교를 졸업하고 자주 만났던 친구 두명과 해외 여행 가기로 했는데 실행력이 전혀 없는 우리 세명이니까.항상 가자고만 하다가 흐지부지 끝났지만 모두 같이 반이었던 다른 친구들과 우연히 연락이 되어 그 친구들 덕분에 이번에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결국 2018년 2학기에 속전속결로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다 겹친 친구 둘이서 계획을 짜고 여행을 다녀왔다.물론 이번 여행도 가기 전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다.

비록 계획 세우는데 참여하지 못해서 여행 전날 신중하게 계획을 물어봤지만..ㅋㅋㅋ 나름대로 모두가 만족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 DAY 1 ]

[ DAY 2 ]

[ DAY 3 ]

[ DAY 4 ]

[ DAY 5 ]

HONG KONG DAY 0 비행기, 숙소, 각종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다.사실 나는 이번 여행 전에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다.ㅎㅎ 그래서 지금 남아있는 예약 후에 오는 카카오톡 바우처가 전혀 없어.비행기는 에어인디아(이런 항공사일줄 알았으면 절대 타지 않았을거야.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알아봤다.(결국은 이곳에 가지 못해서 어디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다들 돈을 많이 쓰더라도 디즈니에서 하루 자고 싶어서 마지막 날 숙소는 디즈니에 있는 디즈니 익스플로러 로지라는 모험가 컨셉의 숙소를 예약했다.내 기억으로는 1박에 대략 3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디즈니랜드 입장권도 사고 전망대 입장권과 트램 입장권도 미리 사뒀다.홍콩에서 교통카드로 쓰는 옥스포트카드도 미리 사 뒀고 마카오에서 가는 마카오 타워 뷔페도 미리 예약했다.여행갈 준비는 다 끝나버렸어!!! 앞으로 가는일뿐이야!!

HONG KONG DAY 0 하나 둘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1월에 일본 여행을 했는데 숙소에 도착하니까 카톡이 엄청 와 있더라고.들어가서 읽어보니 에어비앤비 숙소가 갑자기 취소된 것이다..그 말로 듣던 일이 생겨버려 무척 당황했다.그래도 아직 여행까지 한 달 남아 시간은 충분했지만 가격과 위치가 모두 마음에 드는 숙소를 고르기는 무척 힘들었다. 그 아고다에서 특가로 뜬 몽콕 쪽에 있는 호텔을 찾았고, 1박에 20만원 정도의 숙소를 예약했다.

시간이 흘러 여행 하루 전날 짐을 싸다가 친구가 오래전에 보내준 비행기표 바우처를 갑자기 봤는데 내 이름이 잘못 적혀있었어.ㅜㅜ 이름에 다른 알파벳이 하나 추가돼 있었는데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바람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우리가 직접 변경할 수 없었다.급히 찾아보니 창구에서 바꿔달라는 얘기도 있었고 여행사와의 전화 인터뷰로 해결됐다는 얘기도 있어 오늘은 할 일이 없었고 내일 어떻게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며 짐도 쌌다.결국 공항 창구에서 이야기를 해보니 거기서 바꿀 수는 있었지만 홍콩 공항에서 이로 인해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지 않더라도 항공사에 책임을 지겠다는 서약서를 써야 했다.인천공항 창구에서는 여행사와 연락을 계속하라며 연락이 안 되면 마지막에는 저렇게 해 주겠다며 돌려보냈다.그런데 여행사가 전화를 너무 안받더라구!!배우 이서진의 목소리를 그렇게 많이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정말!! 내가 너무 늦게 알아봐서 이런 고생을 하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서 더 초조했다.결국은 서약서를 쓰고 출발하기로 했다.돌아가도 돌아오는 비행기를 빨리 다시 알아봐야할까 고민했고, 그냥 당일에 가서 안해주면 그때 알아봐야지 하면서 여행을 조금은 찜찜한 마음으로 시작했다.여행중에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그날이 되니 긴장되서 정말 대책없이 놀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친구들과 같은 비행기로 한국에 왔다.이 이야기는 이 여행의 마지막 포스트에서 자세히 해줘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