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화산지형 ‘산방산’ 제주도 지질명소, 가장

 제주도 지질명소 화산지형 산방산

산방산은 산 중턱에 산방이 방처럼 생겼다고 해서 산속에 방이 있는 산, 산방산이라고 부릅니다. 거대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조면암질의 용암돔으로 인근에 있는 용두의 응회환과 함께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 중 하나입니다.오늘은 서귀포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제주도의 지질명소 산방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방산은 멀리서 보면 종모양이에요. 이 독특한 형태 때문인지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요. 그 중 대표적인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설문대기 중인 오백 장군의 아들 이야기예요. 오백 장군의 아들 중 장남이 사냥을 갔을 때 쏜 화살이 옥황상제의 옆구리를 찔렸고, 화가 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정상의 암석을 뽑아서 던져버렸고, 그곳은 백록담이 되고 떨어진 암석은 산방산이 되었다는 전설입니다. 여기에서 정말 신기한 것은 백록담 분화구 주변과 산방산 둘레가 비슷하고 구성암석도 비슷해서 이야기가 더 잘 살아 숨쉬는 것 같네요.

산방산은 환경보존을 위해서 2011년 12월 31일까지 산방산 입산을 통제하고 있답니다. 산인 방굴사까지는 오를 수 있고 나중에 출입이 허용되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화산지형일 뿐만 아니라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낸 웅장한 지형으로 해발 395m의 화산지형이며 2011년 문화재청 명승 제7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산방산 정상부근에는 천연기념물 제 376호로 지정된 암벽식물지대로서 온난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암벽에는 암벽에 붙어있는 희귀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참나무, 참나무, 후박나무, 메기, 청각, 통나무, 가마도나무 등 해안가 식물과 지네, 풍란, 석곡, 섬회양목 등 바위현장에 있는 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방산에는 보문사, 산방사, 광명사. 산방굴사, 총 4개의 사찰이 있다. 산을 오르면 오른쪽에 보문사, 왼쪽에 산방사 입구가 있습니다. 산방굴사에 도착하기 전 명예기원 장소, 생명기원 장소, 사랑기원 장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산방굴사를 지나면 건강을 기원하는 장소도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면서 소원을 빌기도 하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바다의 전경도 정말 색다릅니다.

중간 암벽을 보면 구멍이 뻥 뚫려 여기저기 뚫려있는 벽이 보이는데, 이것을 풍화혈이라고 해요. 풍화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크기는 몇 센티미터에서 몇 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들의 생성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바람과 파도에 의해 암석에 침투한 염분이 결정화해서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독특한 형태의 풍화혈 때문에 제주도의 지질명소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요.

4개 사찰 중 맨 위에 위치 두어서 바다경치가 빼어나 영주 10경으로 꼽히는 산방굴사는 해발고도 200m지점에 있는 자연석굴입니다. 산방굴사는 예로부터 불상을 모시고 수행해 온 곳입니다. 동굴 내 천장 암벽에서는 맑은 석간수가 떨어지는데, 건강에 좋은 약수로는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

산방굴사의 거대한 동굴과 근교 곳곳에 풍화구멍이 있어 산방산의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산방굴사에서 바라본 풍경에는 서귀포 앞바다와 천연기념물 제526호인 용머리 해안과 출판 분야에서는 정말 유명한 하멜의 전시관, 그리고 형제섬 및 천연기념물 제423호인 마라도가 보여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대하고 웅장한 산방산 이야기와 함께 제주도만의 지질특징에 대해서 공부했는데요. 이런 특이한 모습 때문에 현재 산방산은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신기하고 가까이서 느낄 때 신비로운 제주도의 지질명소 산방산의 매력과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도 함께 느껴보세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