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현대모비스, 국내최초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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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는 2016년 이세돌 9단과의 대결로 세상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여기서 알파고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개념이 되었습니다.방금 이 딥러닝 시스템을 자율주행차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어떻게적용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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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31일 잇따른 스토리까지 차량, 보행자 도로 지형 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딥 러닝 기반 고성능 인식 기술”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확보하고 자동 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2022년부터 본격 양산 적용하면 KINTEX서울 모터쇼”칸다 소음회”에서 발표했습니다.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킨 “영상인식 인공지능”입니다.현대모비스가 올해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자체의 기술력을 갖추게 됩니다.특히 영상인식기술의 핵심인 객체인식 성능을 글로벌 리딩기업과 대등한 수준으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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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완성차와 공동개발을 통해 향후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기술을 자율주행하기 위한 전방 카메라센서뿐만 아니라 360도 서라운드뷰모니터(SVM)에도 수평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주차 지원 용도로 활용되어 온 서라운드 뷰 모니터에 객체를 탐지하는 영상 인식 기술을 적용하면 저속 주행 정세에서 전방뿐 아니라 측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제동 등 자동 제어가 가능해집니다.현대모비스는 고랜 영상인식 기술의 확대 전개를 통해 카메라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이와 함께 이 영상인식 기술을 이미 개발한 독자 레이더와도 접목해 카메라-레이더 간 데이터 융합(센서퓨전)을 통해 센서 성능을 높여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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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최근 2년간 국내외 기술조사소에 영상인식만을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전문인력을 2배 수준으로 확충했습니다.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10대 이상의 자율주행 시험차 엠빌리(M. Billy) 중 영상인식 전용으로 활용 중인 시험차도 현재 2대에서 올해 안에 5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관련 인프라 등의 투자도 앞으로 매년 20% 항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딥러닝 영상 인식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조사소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인도조사소는 영상인식 인공지능 학습과 영상합성 등을 지원하는 3D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 중이고 베트남 조사분소는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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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분야 ICT 기업과 전략적 동맹은 물론 혁신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 산학협동 개발 등 개방형 혁신도 병행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외부의 객체인식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의 스트래드비전(Stradvision)과 얼굴인식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확보한 중국 딥린트(Deep Glint)사에 각각 80억 원과 55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고, 최근에는 딥러닝의 전 녹색조직을 갖춘 러시아 최대 포털 얀덱스와 202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로보택시(Robo Taxi) 플랫폼 개발 등 전략적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KAIST와 공동개발 중인 딥러닝 데이터의 고속처리 기술도 중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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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언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실장 상무는 이날 킨텍스 서울모터쇼의 칸다 소음회에서 초당 조 단위의 딥러닝 컴퓨팅 기술은 영상인식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며 수작업으로 축적한 데이터의 양이 자율주행 영상인식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판정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전했습니다.또 현대모비스 EE(Electrical & Electronics) 연구소 장재호 전무는 딥러닝을 활용한 ICT 기술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기술의 경쟁력을 차별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딥러닝 기술을 통한 독자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물량 증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도 필수입니다.” 현대모비스는 딥러닝과 같은 핵심기술을 내재화한 뒤 설계와 개발, 양산 주도권을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에 다소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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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센터장인 그레고리 발라토프 상무는 서울모터쇼에서 “영상인식 기술개발을 통해 축적한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노하우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른 제품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ICT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스토리&하면서 현대모비스의 밝은 미래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