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암 갑상선은 목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이 중 악성 결절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보다 전이가 느리고 예후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착한 암’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여성 암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으로 목에 이물감이 생기거나 결절이 닿거나, 연하 곤란, 목소리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느끼면 즉시 병원을 내원하여 반드시 검사를 받아 보십시오.

갑상선암의 종류-유두암 유두암은 전체의 8~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림프관을 통해 전이되어 경부 림프절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는 전이되기 어렵습니다. 갑상샘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좋은 암이에요. 그러나 미만성 경화성 변종이나 키가 큰 세포 변종, 원주 세포 변종 등은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여포암, 여포암은 갑상선암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혈관을 통해 폐와 뼈, 뇌로 전이될 수 있으며 수술 전 양성종양인 여포선종과 구별이 쉽지 않아 진단이 어렵습니다.- 수질암, 수질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1~2%를 차지하며 여포암과 유두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편입니다. 수질 암은 유전적인 영향이 높은 암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규칙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미분화암은 전체 갑상샘암 중 0.2~3%를 차지하는 희귀암으로 주로 60대 이후에 발병하며 예후가 매우 나쁜 편입니다.

감상선암 검사방법 – 혈액검사(갑상선 기능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T3, T4)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보통 갑상선 질환의 첫 번째 검사에 속하며,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도 갑상선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갑상선 결절은 호르몬의 이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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